마음에서 비롯하고 마음이 으뜸이니(1)   2019-02-12 (화) 08:52
도솔암   68



 


心爲法本 心尊心使 中心念惡

심위법본 심존심사 중심념악

卽言卽行 罪苦自追 車轢于轍

즉언즉행 죄고자추 거력우철

중년에 비구가 되어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수행 정진한 차쿠팔라는 아라한이 되었지만,

곧 장님이 되었다. 어느날 그는 회랑을 거닐다가 많은 곤충들을 밝아 죽이게 되었다.

피묻은 회랑바닥을 발견한 몇 명의 비구들은 붓다에게 달려가 물었다.

"세존이시여, 그는 어찌하여 장님이 된 것입니까?"

붓다는 외과의사였던 그의 전생의 업에 대하여 설명하셨다.

"저의 눈을 낳게만 해주셔요. 그러면 평생 헌신하겠습니다."라고 애걸하는 어느 여인에게

차쿠팔라는 약을 지어 주었다. 그의 처방으로 그녀의 눈은 고쳐졌지만 여인은 눈이 계속

아픈것처럼 속이고는 그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그러자 차쿠팔라는 엉뚱한 약을 주어

그녀의 눈을 멀게 하고 말았다.

전생에 저지른 이러한 악한 행동 때문에 그는 현세에 장님이 되었다.

 


마음에서 비롯하고 마음이 으뜸이니(2) 
말을 조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