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같은 삶   2021-05-29 (토) 10:33
도솔암   45



[물과 같은 삶 / 법륜스님]

 

물은 스스로
‘나는 거세게 떨어지고 싶다’,
‘나는 고요하게 흐르고 싶다’
이렇게 바라는 게 없어요.
이런 인연이 되면 이렇게 흐르고,
저런 인연이 되면 저렇게 흐르고,
막히면 고여 있고, 차면 넘치고,
이렇게 인연 따라 갑니다.  
 
‘물처럼 살아라,’ 하면
자기중심도 없이 살라고 하는 것처럼
들릴 거예요.  
 
그런데 내가 내 중심을 잡으면 잡을수록
이리 끌리고 저리 끌리게 돼 있어요.
오히려 내 중심을 탁 놓아버릴 때
중심이 잡힙니다.  
 
이 사람이 이러면 ‘응, 그런가보다’ 하고,
저 사람이 저러면 ‘응, 그런가보다’ 하니까
흔들리지 않고 그대로 갈 수 있어요.  
 
내가 옳다는 생각만 내려놓아도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내 중심이 저절로 잡힙니다.

*출처 : 다음까페 "가장 행복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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