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살짜리 아들이 난폭합니다 / 법륜 스님   2019-08-10 (토) 09:17
도솔암   114



[일곱 살짜리 아들이 난폭합니다 / 법륜 스님]

“텔레비전을 벌써 3대나 부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해요.
엄마가 잘못하고 아니고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진료 결과, 심리적 억압이 원인으로 밝혀지면
치료와 함께 엄마 역할이 중요해집니다.
엄마가 아이의 반응에 맞대응하면 분노는 더 커져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품어줘야 합니다. 

네가 힘들구나, 화가 쌓여 병이 생겼구나,
하는 마음으로 다독이고 달래세요.
아이한테 끌려가지도 말고
아이 증상을 두려워하지도 말고
그저 엄마로서 편안한 마음으로 품어주세요.

아이가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병이 나든 안나든,
건강하든 약하든
엄마만은 따지면 안 됩니다.
세상 사람이 다 몹쓸 녀석이라고 해도
엄마는 사랑해야 해요.
그게 엄마예요. 

*출처 : 법륜스님 "정토회", 다음까페 "가장 행복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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