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와 결혼해도 될까요/ 법륜 스님   2019-06-12 (수) 10:11
도솔암   44



[이런 남자와 결혼해도 될까요/ 법륜 스님]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신 후,
아버지가 재혼, 삼혼했답니다.
남자친구가 아버지 닮을까 걱정돼요.”

연애는 각자 따로 살면서
한 번씩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나이나 능력, 생활 태도가 달라도
좋으면 끝입니다.

하지만 결혼은 같이 사는 것이라
생활습관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 사람이 옷을 아무 데나 벗어 놓나,
소변을 서서 보나 앉아서 보나,
사사건건 문제로 다가옵니다.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성격입니다.
사소한 일에 툭하면 화내고 집 나가면
같이 살기 힘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능력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결혼할 때
이 세 가지를 거꾸로 봅니다.
능력이 있나, 성격이 좋은가만 보고
생활 태도는 아예 보지도 않습니다.

남자친구의 문제를 알고 있다면
‘어릴 적에 엄마 사랑을 못 받았을 테니
아들 하나 키우는 심정으로 사랑해주자’
딱 결심하면 됩니다.
새엄마가 집을 나가 아버지가 삼혼했다면,
‘여자를 불신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알고
배려하면 돼요.

그럴 결심이 없다면 헤어지면 되고
그래도 좋으면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면 되지,
세상에 결혼해도 될 사람과 안 될 사람은 따로 없습니다.


*출처 : 다음까페 "가장 행복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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