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2017-03-19 (일) 15:39
조문숙.최주섭   67



2017.3.16(목)저녁 내원궁 저녁기도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몇년동안 여행길에 저녁예불에 참석한 적이 있었지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그냥 가고싶어서, 마음이 끌려 아내와 훌쩍 떠났습니다.


< 저녁예불스님의 기도가 가슴 한 가운데에 내려 앉는다.

  8독을 하시는 신묘장구대다라니 송에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뜨거운 신심이 솟구친다.

  기도의 무아경에 빠져 천수경을 독경하시는 스님의 모습에서 숭고한 경의를 느낀다.

  청아하고 단아하며, 깊은 정성을 담아,

  가슴을 울리는 빠름으로

  내 마음 속 깊은 심연을 휘저으시는 스님의 불경을 잊을 수가 없다.

  이튿날 사시예불도 드리고 싶었는데

  이 여운이 너무도 소중하여,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아내도 똑같은 느낌을 받았단다.


  훌쩍 떠나와

  이렇게 큰 기쁨을 담았다.

  내 삶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부처님의 가르침과 가호를 염원한다.

  이렇게 가슴 벅찰 수가 없다.

  이렇게 가슴 벅찰 수가 없다. >


  스님의 법명을 여쭤보지 못했습니다.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랫동안 마음 속에 간직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조문숙.최주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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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암 17-03-22 11:26
 
기도 동참하시어 환희심을 느끼셨다니 덩달아 기쁘네요^^
시간되시면 다음에 또 오셔서 동참하세요
내원궁 저녁기도 스님은 적인스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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