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울력   2017-12-11 (월) 09:04
도솔암   237







문화적 전통으로 명맥을 이어온 김장은 지역의 특색에 따라 독특한 재료를 가지고 맛과 향이 어우러지는 한국인들만의 창조성과 독창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사례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또한 김치를 담그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이웃간의 협력은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재확인 시켜주는 역할을 해왔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오늘 오셔서 '김장울력'을 해주신 불자님들은 불자로서 한국인으로서 이타(利他)가 곧 자리(自利)임을 몸소 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겨우내내 싱싱하고 아삭한 식감을 보여주는 김치를 먹을 생각을 하니 군침이 입안 가득 고입니다.

그 정성과 고마움을 가슴깊히 새기며 도솔암 대중이 합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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